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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데르센 동화연극 ‘엄마 이야기’ 오는 29일 개막…풍성한 문화예술 행사도 선보여
‘관객 참여 워크숍’ ‘종이꽃 화분 만들기’ ‘아이들 거리축제’ 등 준비
 
허다민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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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데르센 동화연극 ‘엄마 이야기(연출 한태숙)’가 오는 29일부터 내달 21일까지 서울 명륜동 아이들극장에서 공연을 진행한다.(뉴스컬처)     © 사진=종로문화재단

안데르센 동화연극 ‘엄마 이야기(연출 한태숙)’가 오는 29일부터 내달 21일까지 서울 명륜동 아이들극장에서 공연을 진행한다.
 
20일 홍보사 스토리피에 따르면 ‘엄마 이야기’는 수도권 유일의 어린이 전용극장인 ‘아이들극장’ 개관 1주년 기념 공연이다. 개막에 앞서 공연과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어린이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선보여 화제다.
 
작품 속으로 깊이 들어가 볼 수 있는 체험 행사로는 ‘관객 참여 워크숍’과 ‘종이 꽃 화분 만들기’가 마련된다. 예술 강사와 함께하는 ‘관객 참여 워크숍’은 공연관람 후 예술 강사와 아이들이 그림카드를 함께 보며 공연의 감상을 나눠보는 자리로, 한층 깊게 공연을 이해할 수 있는 시간을 선사한다.
 
또한 공연에 등장하는 ‘생명의 화분’에 직접 만든 종이꽃을 심어보는 체험 행사도 기획됐다. 직접 만든 종이꽃 화분은 공연 도중 주인공 ‘엄마’와 교감할 수 있는 통로가 되며, 공연의 한 부분이 돼보는 체험을 통해 아이들은 새로운 문화 체험의 기회를 얻게 된다.
 
공연장 로비에 마련된 전시 프로그램도 주목할 만하다. 공연 기간 상시로 운영되는 이번 전시에서는 북하우스에서 출간한 안데르센 동화 그림책 ‘어머니 이야기’의 원화 전시와 함께 공연의 주제를 표현하는 대형 오브제 조각상도 감상할 수 있다. ‘어머니 이야기’의 원화는 제16회 한국어린이도서상 일러스트레이션부문 문체부장관상을 수상한 그림책 작가 조선경의 작품이며, 대형 오브제 조각상은 이번 공연에 오브제 디자이너로 참여한 이지형 작가의 작품이다.
 
더불어 아이들극장 개관 1주년 기념 축제인 ‘아이들 거리축제’가 개막일에 맞춰 오는 29일 혜화동로터리부터 아이들극장 일대에서 펼쳐진다. 이번 축제는 일본 시즈오카 거리예술축제 총감독인 코가 마사키가 연출을 맡은 한·일 합작 행진을 포함해 거리 곳곳에서 벌어지는 거리 공연과 분필아트, 탈 만들기, 솜사탕아트, 동화책 만들기, 보물찾기 등 다양한 체험 행사로 구성됐다.
 
‘엄마 이야기’는 아이를 되찾기 위한 엄마의 애틋한 여정을 그려낸 안데르센 동화 ‘어머니 이야기’를 각색한 공연으로, 이를 위해 자신의 모든 것을 내어주는 모성을 이야기한다. 철학과 미학이 깃든 절제된 무대와 섬세한 움직임의 오브제, 환상적인 음악은 안데르센 동화 속 세계에 판타지를 더하며 가족의 달 5월에 깊은 울림과 감동을 선사할 계획이다.
 
우수한 어린이 공연 창작을 위해 한태숙 연출과 김숙희 예술감독이 힘을 모았으며, 배우 박정자, 전현아, 김성우, 허웅, 이지혜, 이정국이 출연한다.
 
 
[공연정보]
공연명: 안데르센 동화연극 ‘엄마 이야기’
연출: 한태숙
예술감독: 김숙희
공연기간: 2017년 4월 29일 ~ 5월 21일
공연장소: 아이들극장
출연진: 박정자, 전현아, 김성우, 허웅, 이지혜, 이정국
관람료: R석 4만원, S석 3만원
 
(뉴스컬처=허다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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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다민 기자
뉴스컬처/공연문화팀
heo@newsculture.tv
 
2017/04/20 [13:18] ⓒ 뉴스컬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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