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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더 데빌’ 작곡가&배우와의 만남 ‘데빌스 나이트’ 성료…4월에는 사인회도
관객들이 직접 작성한 질문에 답하며 작품 이해 높여
 
양승희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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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뮤지컬 ‘더데빌(연출 이지나)’이 작곡가&배우와의 만남인 ‘데빌스 나이트(DEVIL'S NIGHT)를 성황리에 마쳤다.(뉴스컬처)     © 사진=클립서비스

뮤지컬 ‘더데빌(연출 이지나)’이 작곡가&배우와의 만남인 ‘데빌스 나이트(DEVIL'S NIGHT)를 성황리에 마쳤다.
 
29일 홍보사 클립서비스에 따르면 이번 작곡가&배우와의 만남은 존 파우스트 역을 맡은 송용진 배우 진행으로 지난 21일과 23일 양일간 이루어졌다. 당일 공연에 출연한 배우들뿐만 아니라 우디 팍, 이지혜 작곡가가 참석해 관객들이 직접 작성한 질문에 답하며 관객들과 보다 가까이에서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음악 작업을 하며 느낀점으로 우디 팍 작곡가는 ‘음악을 통해 자유로운 표현을 할 수 있어 즐거웠고 아주 특별했던 경험이었다“고 말했다. 이지혜 작곡가 또한 ”기존의 공연이라면 감히 할 수 없던 것들을 시도하며 작곡가로서의 범위를 넓혀볼 수 있는 시간이었다“는 소감을 전했다.
 
‘극 중 라틴어나 이태리어 등 생소한 외국어를 많이 사용하신 이유가 있나요?’라는 질문에 이지혜 작곡가는 “일상 언어와 조금은 다른 사운드의 언어를 사용함으로써 빚어지는 분위기가 있는데 그로 인해 새로운 스타일을 만들 수 있었다”고 답했다. 또한 “신이 여러 가지의 목소리로 말하는 것을 표현하고자 했으며 이러한 신의 말을 인간이 다 알아듣지 못할 수도 있다고 생각한다”는 말을 덧붙였다.
 
마지막으로 진행을 맡은 송용진 배우는 “‘더데빌’ 재연이 이렇게 큰 사랑을 받을 거라 상상하지 못했다. 이렇게 많은 사랑을 보내주셔서 감사하다”고 관객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이어서 “배우들이 함께 보듬고 울고 웃으면서 관객들과 함께 할 수 있도록 좋은 음악을 만들어 준 작곡가 두 분께도 감사하다”는 인사를 건넸다.
 
2014년 초연 이후 약 3년 만에 돌아온 뮤지컬 ‘더데빌’은 3인극에서 4인극으로의 변신을 꾀하며 보다 간결하고 친절해진 스토리로 관객들의 지지를 이끌어 내고 있다.
 
팬들의 성원에 힘입어 오는 4월 OST 발매를 앞두고 있으며, 내달 4일과 5일, 14일 공연이 종료된 후 극장 로비에서 사인회도 진행된다. 각 회차당 유료관객 선착순 50명에 한하여 진행되며, 공연 1시간 전부터 티켓과 함께 번호표를 배부한다.
 
괴테의 ‘파우스트’를 모티브로 한 순간에 모든 걸 잃고 좌절한 인간 존 파우스트의 선택을 두고 빛과 어둠을 상징하는 두 존재가 내기를 벌이며 일어나는 이야기를 담고 있는 ‘더데빌’은 오는 4월 30일까지 서울 대학로 드림아트센터 1관에서 공연된다.
 
 
[공연정보] 
공연명: 뮤지컬 ‘더 데빌’ 
극작/연출/작사: 이지나 
작곡/작사: Woody Pak, 이지혜 
공연기간: 2017년 2월 14일 ~ 4월 30일 
공연장소: 드림아트센터 1관 에비스타운
출연진: 임병근, 고훈정, 조형균, 장승조, 박영수, 이충주, 송용진, 정욱진, 리사, 이하나, 이예은
관람료: R석 6만 6천원, S석 4만 4천원
 
(뉴스컬처=양승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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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승희 기자
뉴스컬처/공연문화팀장
yang@newsculture.tv
 
2017/03/29 [10:30] ⓒ 뉴스컬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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