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USICAL
PLAY
ART
FEATURE
INTERVIEW
독자광장
이벤트
관람후기
기사제보
HOME > STAGE > PLAY
박정자X한태숙X김숙희, 양질의 어린이 공연 위해 뭉쳤다…연극 ‘엄마 이야기’ 내달 개막
안데르센 동명 동화 바탕, 아이들극장 개관 1주년 기념
 
양승희 기자   |  
트위터 페이스북 공감 카카오톡 카카오스토리
▲ 안데르센의 동화 연극 ‘엄마 이야기(연출 한태숙)’ 포스터.(뉴스컬처)     © 사진=스토리피

배우 박정자, 연출 한태숙, 예술감독 김숙희 ‘연극계 거장’이라 불리는 3인이 양질의 어린이 공연을 제작하고자 힘을 모아 안데르센의 동화 연극 ‘엄마 이야기’를 공연한다.
 
23일 홍보사 스토리피에 따르면 이번 작품은 전국 지자체 최초이자 수도권 유일의 어린이전용극장인 아이들극장의 개관 1주년을 기념해 선보이는 작품이다.
 
‘엄마 이야기’는 아들을 되찾기 위한 어머니의 여정을 그린 안데르센의 동명 동화를 각색한 공연으로 아이를 위해 자신의 모든 것을 내어주는 어머니의 모성, 삶과 죽음을 이야기한다. 안데르센이 가진 탄탄한 이야기의 힘과 특유의 상상력을 무대 위에서 감상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며, 아이와 부모가 함께 공감할 수 있는 작품으로 깊은 울림을 선사할 계획이다.
 
연극계 거장들의 의기투합 역시 주목할 만하다. 어린이 공연 활성화라는 극장의 설립 취지에 뜻을 같이하는 배우 박정자, 연출 한태숙, 예술감독 김숙희가 우수한 어린이 공연을 창작하기 위해 힘을 모았다.
 
세 사람은 지난 2005년 4월 정동극장에서 초연된 아동극 ‘우당탕탕, 할머니의 방’을 통해 호흡을 맞춘 바 있다. 당시 연극의 미학을 극대화해 가족을 위한 고품격 연극 무대를 만들었다는 평가를 받으며, 제14회 서울어린이연극상 최우수작품상, 연출상, 연기상, 무대미술상 4개 부문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어린이 공연 제작에 대한 뜨거운 열의로 다시 뭉친 세 사람은 이번 작품을 통해 어린이뿐만 아니라 어른들까지도 판타지를 느낄 수 있는 공연을 만들겠다는 포부를 내비쳤다.
 
박정자는 카리스마 넘치는 존재감으로 국내 연극 무대를 이끌어온 연극계의 대모로, 두 번째 어린이 극인 이번 작품에서는 정극에서 보여주었던 배우 고유의 카리스마에 동심의 감수성을 더해 아이들 눈높이에 맞는 연기를 선보일 계획이다.
 
한태숙은 연극 ‘세일즈맨의 죽음’ ‘레이디 맥베스’ ‘서안화차’ ‘단테의 신곡’ 등 실험적인 연극의 시도를 통해 평단과 관객을 동시에 만족시키는 연출가다. 이번 작품을 통해 철학과 미학이 깃든 무대 예술이 돋보이는 연출로 기존의 어린이극과 다른 차원의 ‘어른을 위한 아동극’을 선사할 예정이다. 또 절제된 무대와 섬세한 움직임의 오브제, 환상적인 음악을 활용하여 안데르센의 동화 세계를 표현함으로써 여러 세대의 감성을 자극할 예정이다.
 
예술감독 김숙희는 어린이문화예술학교를 창립하고, 2012년부터 현재까지 아시테지 한국본부 이사장직을 맡아 활동하는 아동 공연 전문가다. 지난해 4월 아이들극장의 예술감독으로 임명된 후 양질의 공연을 만들어 어린이, 청소년 공연 발전에 기여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이번 작품은 아이들극장의 지난 1년간의 성장을 반증해 보여주는 작품이기도 하다.
 
한편, 서울 혜화동에 위치한 아이들극장은 지난해 4월 30일 개관한 어린이전용극장으로, 300석 규모의 중형 극장이다. 단일 극장으로는 최초로 예술감독제를 도입하였으며, 지난해 개관작으로 창작아동극 ‘무지개 섬 이야기’를 선보였고 국내 우수 인형극을 모아 ‘키우피우 인형극축제’를 개최하는 등 어린이 문화예술 활성화를 위해 노력을 기울여왔다.
 
안데르센 동화연극 ‘엄마 이야기’는 오는 4월 29일부터 5월 21일까지 아이들극장에서 공연되며, 죽음 역의 박정자와 함께 전현아, 김성우, 허웅, 이지혜, 이정국 등이 출연한다.

 
[공연정보]
공연명: 연극 ‘엄마 이야기’
원작: 한스 C. 안데르센
예술감독: 김숙희
연출: 한태숙
공연기간: 2017년 4월 29일 ~5월 21일
공연장소: 아이들극장
출연진: 박정자, 전현아, 김성우, 허웅, 이지혜, 이정국
관람료: R석 4만원, S석 3만원
 
(뉴스컬처=양승희 기자)
[뉴스컬처 NCTV] [뉴스컬처 360VR][뉴스컬처 연예TV][네이버 포스트]
<저작권자ⓒ뉴스컬처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양승희 기자
뉴스컬처/공연문화팀장
yang@newsculture.tv
 
2017/03/23 [10:36] ⓒ 뉴스컬처
 
관련기사목록
[엄마이야기] 동화 연극 '엄마 이야기' 개막 앞두고 다양한 할인 혜택 마련 윤현지 기자 2018/10/09/
[엄마이야기] 안데르센 동화연극 '엄마 이야기' 초연 호평 이을까…10월 14일 개막 이지은 기자 2018/09/22/
[엄마이야기] “어린이 극 수준 끌어올렸다”…연극 ‘엄마이야기’ 호평받으며 지난 21일 폐막 허다민 기자 2017/05/22/
[엄마이야기] 안데르센 동화연극 ‘엄마 이야기’ 오는 21일 폐막 앞두고 ‘아듀 이벤트’ 진행 허다민 기자 2017/05/12/
[엄마이야기] [리뷰] 아이들도 ‘죽음’에 대해 알아야 한다…연극 ‘엄마 이야기’ 황정은 기자 2017/05/11/
[엄마이야기] 연극 ‘엄마 이야기’ 가정의 달 맞아 공연장 로비 갤러리로 탈바꿈…그림, 조각상 전시 허다민 기자 2017/05/02/
[엄마이야기] [컬처포토] 죽음에 맞서는 강한 모성애, 연극 ‘엄마 이야기’ 박남희 기자 2017/04/29/
[엄마이야기] [NC포토] ‘엄마 이야기’ 허웅, 젊음을 다시 얻었다 박남희 기자 2017/04/25/
[엄마이야기] [NC포토] ‘엄마 이야기’ 이지혜-전현아, 그 눈을 줘 박남희 기자 2017/04/25/
[엄마이야기] [NC포토] ‘엄마 이야기’ 박정자, 이제 그 노래는 내 거야 박남희 기자 2017/04/25/
[엄마이야기] [NC포토] ‘엄마 이야기’ 전현아, 엄마가 널 꼭 찾아올 거야 박남희 기자 2017/04/25/
[엄마이야기] [NC포토] ‘엄마 이야기’ 전현아-김성우, 이거 먹으면 보내줄게 박남희 기자 2017/04/25/
[엄마이야기] [현장스케치] 죽음이 데려간 아이 찾으려는 엄마의 애틋한 여정…연극 ‘엄마 이야기’ 허다민 기자 2017/04/25/
[엄마이야기] ‘엄마 이야기’ 박정자 “어린이극 출연 설레, 손주들에게 무대 선물하고파” 허다민 기자 2017/04/25/
[엄마이야기] 안데르센 동화연극 ‘엄마 이야기’ 오는 29일 개막…풍성한 문화예술 행사도 선보여 허다민 기자 2017/04/20/
[엄마이야기] 박정자X한태숙X김숙희, 양질의 어린이 공연 위해 뭉쳤다…연극 ‘엄마 이야기’ 내달 개막 양승희 기자 2017/03/23/
핫이슈
[NC셀프로필] 뮤지컬 '광화문 연가' 이찬동
[NC인터뷰] '트레이스 유' 최석진 "배우를 하는 이유가 없어진다는 건…"
[NC스타]'엘리자벳' 신영숙, 방송에서 보여준 '소름' 가창력
[NC초점] 한국 뮤지컬, 관객 폭 넓혀야 산다
[#별별샷]마마무, MAMA 2관왕의 미소…'화제의 의상' 화사에 '눈길'
김동률 "아이유, 영민함과 음색·성실함으로 감동시켰다"
[NC이슈]'다둥이맘 대열 합류' 정양, 셋째 딸 출산에 쏟아지는 관심
'미스터션샤인' 이병헌·김태리, 올해를 빛낸 탤런트 1·2위
가장 많이 본 기사 [STAGE]
[카드뉴스] 뮤지컬 '라이온 킹' 예매 꿀팁…예매처별 다양한 혜택 소개까지
"업그레이드 된 '샤토드'" 김준수, '엘리자벳' 첫공 성료
[NC인터뷰] '트레이스 유' 최석진 "배우를 하는 이유가 없어진다는 건…"
김준수, 뮤지컬 '엘리자벳' 오늘(12일) 첫공…2년 만의 귀환
[NC현장] 연극 '오이디푸스' 황정민 "돈 아깝지 않을 공연 만들겠다"
[카드뉴스] 뮤지컬 '라이온 킹' 예매 꿀팁…예매처별 다양한 혜택 소개까지
[카드뉴스]'모어 댄 블루' 류이호, 꾸준히 잘생긴 그의 스타일 변천사
[NC인터뷰②]'엘리자벳' 김소현이 말하는 세 명의 토드, 그리고 세 명의 엘리
[NC스케치] 뮤지컬 '랭보' 속 다른 들라에, 이용규·강은일
[NC셀프로필] 뮤지컬 '트레이스 유' 박규원
[NC스케치] 뮤지컬 '광화문 연가' 정욱진 #인터뷰
About NewsCultureHISTORY이용약관개인정보취급방침사업제휴안내기사제보
㈜아경미디어/뉴스컬처|서울 중구 충무로 29, 11층(초동, 아시아미디어타워)|인터넷신문등록번호: 서울 02083|
등록일자: 2018.3.22| 발행.편집인: 최영범|청소년보호책임자:조병무|전화번호 : 02) 2200-2265
Copyright NewsCulture. All Rights Reserved.
모든 기사 (콘텐츠)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으며,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을 금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