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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더 데빌’ 캐스트 11인, 자필 연하장 보내…“새해에는 좋은 일들만 가득하시길”
X–White, X–Black, 존 파우스트, 그레첸 역 배우들의 인사
 
양승희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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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창작 락 뮤지컬 ‘더 데빌(연출 이지나)’이 2017년을 맞아 캐스트 11인의 자필 연하장을 공개하며 새해 인사를 전했다.(뉴스컬처)     © 사진=클립서비스

창작 락 뮤지컬 ‘더 데빌(연출 이지나)’이 2017년을 맞아 캐스트 11인의 자필 연하장을 공개하며 새해 인사를 전했다.
 
3일 홍보사 클립서비스는 각각 X–White와 X–Black, 존 파우스트와 그레첸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칠 11인의 캐스트가 직접 작성한 연하장을 공개하며 새해 인사와 따뜻한 덕담을 전했다.
 
임병근, 장승조, 송용진 등이 함께 하는 ‘더 데빌’은 괴테의 ‘파우스트’를 모티브로 유혹과 선택에 관한 이야기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작품이다. 뉴욕의 월스트리트를 배경으로 모든 걸 잃고 좌절한 주식 브로커 존 파우스트와 선과 악을 상징하는 X–White와 X–Black, 두 미지의 존재가 존의 선택을 두고 내기를 벌이며 일어나는 이야기를 담고 있다.
 
X-White 역의 배우 임병근은 “다사다난했던 한 해가 가고 새로운 희망을 가득 품은 새해가 다가오고 있다. 2017년 새해에는 좋은 일들만 가득하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최근 JTBC 음악 예능 ‘팬텀싱어’에 출연하며 주목받고 있는 고훈정 역시 “다사다난했던 2016년을 보내고 다가 올 새해에는 더욱 복되고 즐거운 일들만 가득하길 기도하겠다”는 말을 남겼다.
 
같은 역의 조형균은 “새해 복 데빌 받으시고, 악마의 꼬임에 넘어가지 않는 해가 되길 바란다”는 재치 있는 메시지를 남겼다. 오랜만에 뮤지컬 무대에 오르는 장승조는 “건강하고 감사가 넘치는 2017 되시길 기도한다”는 메시지를 남겼다.
 
X–Black 역 박영수는 “새벽을 울리는 닭처럼 힘있고 활기찬 한 해가 되길 바란다”는 메시지와 함께 붉은 닭의 해를 상징하는 강렬한 그림까지 곁들여 팬들의 눈길을 끌었으며, 이충주는 “저물어 가는 2016년, 함께 할 수 있어서 너무 감사하고 행복했다. 2017년 ‘더 데빌’도 많이 사랑해 주길 바란다”는 당부의 말을 남겼다.
 
▲ 창작 락 뮤지컬 ‘더 데빌(연출 이지나)’이 2017년을 맞아 캐스트 11인의 자필 연하장을 공개하며 새해 인사를 전했다.(뉴스컬처)     © 사진=클립서비스

초연에 이어 재연에서도 존 파우스트 역을 맡은 송용진은 “올 한 해도 열심히 달리겠다”는 짧지만 결연한 의지가 담긴 메시지를, 같은 역에 새롭게 합류한 정욱진은 익살스런 그림과 함께 “‘2017년 ’더 데빌‘과 함께 행복한 한 해 보내길 바란다”며 작품에 대한 관심을 당부했다.
 
그레첸 역의 리사는 “2017년을 ‘더 데빌’과 함께 하게 되어 너무 기대되고 기쁘다. 리사만의 그레첸으로 만나겠다”고 전했으며, 이하나는 “모두가 아프고 슬프고 힘들었지만, 그 안에서 웃고 행복했을 것이라 믿는다”고, 이예은은 "새로운 한 해를 맞이할 때는 늘 설레지만 뮤지컬 ‘더 데빌’로 시작하는 2017년이 그 어느 때 보다 설렌다"며 작품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한편, 기존에 3인극이었던 작품을 4인극으로 바꾸며 캐릭터와 스토리의 변화를 꾀하고 음악적으로도 업그레이드를 시도하고 있는 ‘더 데빌’은 오는 4일 1차 티켓 오픈을 앞두고 있다. 본 공연은 내달 4일부터 4월 30일까지 서울 대학로 드림아트센터 1관 에비스타운에 오른다.
 
 
[공연정보]     
공연명: 뮤지컬 ‘더 데빌’     
극작/연출작사/: 이지나     
작곡/작사: Woody Pak, 이지혜       
공연기간: 2017년 2월 14일 ~ 4월 30일 
공연장소: 드림아트센터 1관 에비스타운
출연진: 임병근, 고훈정, 조형균, 장승조, 박영수, 이충주, 송용진, 정욱진, 리사, 이하나, 이예은
관람료: R석 6만 6천원, S석 4만 4천원 
 
(뉴스컬처=양승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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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승희 기자
뉴스컬처/공연문화팀장
yang@newsculture.tv
 
2017/01/03 [10:52] ⓒ 뉴스컬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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