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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왕진진 "낸시랭 이혼 진행中…지켜주지 못해 미안해"(인터뷰)
 
이이슬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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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왕진진(전준주)     © 사진=왕진진 본인 제공

[뉴스컬처 이이슬 기자]"낸시랭과 결별했다. 마지막 말을 전해달라."
 
팝아티스트 낸시랭의 남편 왕진진(본명 전준주)이 심경을 고백했다.
  
왕진진은 10일 오후 뉴스컬처에 "낸시랭과의 관계가 끝났다"며 "와이프는 이혼 진행을 위해 법률 대리인을 고용한 상태"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하늘이 맺어준 인연을 끝까지 지키려 최선을 다했지만 이미 낸시랭의 마음이 떠난 것 같다"고 했다.
 
왕진진은 마지막으로 낸시랭에게 꼭 하고픈 말이 있다고 했다. 그는 "너를 지켜주지 못해 미안하다. 나라는 사람으로 인해 더이상 힘들지 않길 바란다"고 말했다.
  
왕진진은 이날 새벽 서울 용산구 자택 욕실에서 목에 붕대를 맨 채 의식을 잃은 상태로 지인에게 발견, 119 구급대에 의해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퇴원했다.
  
이날 오후 왕진진을 최초 발견한 측근 A씨는 뉴스컬처에 "새벽에 청소를 하러 왕진진의 집에 들렀다"며 "생각할 게 있다고 화장실에 들어간 왕진진이 나오지 않아 문을 열어보니 그가 목을 메단 채 앞으로 고꾸라져 있는 것을 발견했다"고 밝혔다.
  
앞서 왕진진은 낸시랭과 부부싸움 중 특수손괴 혐의로 불구속 입건돼 기소의견으로 검찰에 송치된 바 있다. 지난달 20일 자정께 서울 용산구의 자택에서 물건을 부수는 등 폭력을 행사한 혐의다. 하지만 낸시랭에 대한 물리적 폭행은 없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낸시랭과 왕진진은 2017년 12월 27일 법적 부부가 됐으며, 현재 이혼을 진행 중이다.
 
 
<저작권자ⓒ뉴스컬처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이슬 기자
ssmoly6@asiae.co.kr

 
2018/10/10 [16:16] ⓒ 뉴스컬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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