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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rd BIFF중간결산①]'개막 6일째' 류이호·이나영·유아인, 부산에 모인 스타들
 
이이슬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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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계방향)류이호,유연석,박해일,한지민,김희애,이나영     ©사진=이지은 기자
 
[부산=뉴스컬처 이이슬 기자]개막 6일째.
 
월요일인 오늘(8일)은 관객들의 발길은 주말보다 줄어들었지만, 여전히 부산은 영화의 열기로 들썩이고 있다.
 
지난 4일 제23회 부산국제영화제(BIFF·Busan International Film Festival·이하 부국제)가 성대한 막을 올렸다.
 
2014년 영화 '다이빙벨' 상영 이후 이용관 집행위원장이 해촉, 영화인들의 보이콧이 이어지면서 위기를 맞았다. 올해에는 이용관 이사장, 전양준 집행위원장이 복귀하며 영화계의 보이콧이 철회됐다. 3년 만에 갈등이 봉합된 것이다. 부산영화제는 정상화와 도약의 원년이라는 포부를 다진 만큼 그 어느 때보다 화려한 영화제를 열었다.
 
올해 영화제의 특징은 예년보다 다수의 배우와 감독이 참석했다는 점이다.
 
국내외 배우·감독들은 개막식 레드카펫을 시작으로 오픈 토크, 무대인사, 관객과의 대화(GV) 등에 참석해 팬들을 즐겁게 했다.
 
먼저 개막식 사회를 맡은 배우 김남길과 한지민이 영화제의 문을 열었다. 류이치 사카모토가 개막 축하 공연을 펼치며 부산을 아름다운 선율로 물들였다.
 
이나영은 6년 만에 개막 '뷰티풀 데이즈'로 복귀했다. 부산을 찾아 관객들과 만난 그는 연기에 대한 강한 갈증이 있었다고 고백하며 앞으로의 활약을 기대케 했다.
 
박해일은 칼라프레젠테이션에 초청된 영화 '군산: 거위를 노래하다'(감독 장률)로 관객을 찾았다. 특히 그는 영화 '나랏말싸미'에서 연기하는 승려 역을 위해 변신한 삭발 헤어스타일로 개막식 레드카펫에 올라 화제가 되기도 했다.
  
주지훈은 영화 '공작'과 '암수 살인'으로 부산을 누볐다. 특히 그는 부일 영화상에서 남우조연상을 품에 안았다. 그는 김윤석과 야외 무대인사에 참석해 뜨거운 환호를 받았다.
 
그밖에도 김희애, 한지민, 송윤아, 김의성, 김대명, 박정민, 김고은, 최희서가 오픈 토크와 GV에 참석해 관객들과 이야기했다.
 
▲ 유아인-전종서     © 사진=이지은 기자

특히 유아인과 전종서는 화제의 중심에 섰다. 태풍 콩레이가 부산을 삼킨 지난 7일, 강풍과 폭우로 '버닝'의 오픈 토크가 취소됐다. 태풍이 지나가자 두 배우는 팬들을 만나고 싶다는 강력한 의지를 피력, 오후 7시로 연기돼 진행됐다.
 
해외 스타들 역시 부국제를 찾아 팬들을 즐겁게 했다. 먼저 올해 부국제의 스타는 류이호라 할 만큼 부지런히 얼굴을 비췄다. 오픈시네마 부문에 초청된 영화 '모어 댄 블루'로 부산을 찾은 류이호는 레드카펫, 오픈 토크, 야외 무대인사, 기자간담회를 비롯해 할 수 있는 모든 행사에 참석했다.
 
칸 국제영화제 최연소 수상자로 잘 알려진 야기라 유야는 영화 '여명'으로, 카라타 에리카는 아시아영화의창 부문 초청작 '아사코 I&II'로 부산을 찾았다.
 
오는 9일에는 문소리가 '메기' 야외무대인사와 GV를 통해 관객을 만난다. 최희서 역시 오는 8일과 10일 '아워바디' GV에 참석한다.
 
부국제는 오는 13일까지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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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이슬 기자
ssmoly6@asiae.co.kr

 
2018/10/08 [13:45] ⓒ 뉴스컬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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