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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rd BIFF①]류이호·레이(엑소), 부산 빛낸 특별한 이유
 
이이슬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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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좌)류이호(우)장이싱/레이     © 사진=이지은 기자

[부산=뉴스컬처 이이슬 기자]평소 쉽게 만나기 어려운 스타들이 올해도 부산을 찾았다. 관객들의 행복한 웃음소리가 해운대 바다를 채웠다.
 
일명 '꽃미남' 배우들이 올해도 레드카펫을 화려하게 수놓았다. 그중에서 가장 큰 관심을 이끈 배우는 류이호와 엑소 레이였다.
 
지난 4일 부산 해운대구 수영강변대로 영화의전당에서 제23회 부산국제영화제(BIFF·Busan International Film Festival) 개막식이 열렸다.
 
이날 개막식 레드카펫 행사에는 배우 장이싱, 엑소 레이가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레이는 본명인 장이싱(張藝興)으로 부산을 찾아 눈길을 끌었다.
 
레이는 솔로 앨범을 발표하고 중화권에서 활동을 이어오고 있는 가운데 오랜만에 국내 무대에 모습을 드러내 관심을 받았다.
 
레이는 영화 '아일랜드' 출연 배우 자격으로 부산을 찾았다. 영화는 인류 최후의 날이 다가오자 어느 기업의 사장은 직원들을 데리고 여행을 떠나지만, 쓰나미가 몰아치고 모두 무인도로 떠밀려간다. 그들이 알고 있는 세상을 재창조하는 이야기를 담은 영화다. 중국 스타인 황보 감독의 데뷔작으로 현대사회에 대한 비판적 우화를 표방했다.
 
대만 인기스타 류이호도 부산을 찾아 팬들을 즐겁게 했다. 배우 진이함과 함께 영화 '모어 댄 블루'(감독 임효겸) 주연 배우 자격으로 초청됐다.
 
영화는 권상우, 이보영, 이범수 주연의 한국 영화 슬픔보다 더 슬픈 이야기'(2009)를 리메이크한 작품. 극 중 류이호는 순정파 남자 K를, 진의함은 밝고 사랑스러운 작곡가 크림 역을 연기했다. '모어 댄 블루'는 월드 프리미어 부문에 초청됐다.
 
제23회 부산국제영화제 초청작은 79개국 323편. 월드 프리미어 115편, 인터내셔널 프리미어 25편을 비롯한 140편이 올해 영화제를 통해 공개된다. 10월 6일부터 9일까지 아시아필름마켓, 7일부터 9일까지 엔터테인먼트 지적재산권마켓도 열린다.
 
'영화의 어제, 오늘, 내일을 고민한다'는 슬로건으로 부산 클래식 섹션을 신설했고, 회고전 '이장호-80년대 리얼리즘의 선구자'와 특별 기획 '필리핀영화 100주년 특별전-영화, 국가와 역사에 응답하다'를 개최한다. 폐막작은 홍콩 영화 엽문외전'(감독 원화평)이 선정됐다.
 
제23회 부산국제영화제는 4일 개막해 오는 13일까지 부산 해운대, 남포동 일대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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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이슬 기자
ssmoly6@asiae.co.kr

 
2018/10/05 [02:14] ⓒ 뉴스컬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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